2008년 04월 03일
잡담 18 - 듣보잡 열전 2
1. 역사문 카페에서 설치는 고금문 듣보잡.. 제 손으로 해결 보기에는 능력이 딸려서 도저히 안될거 같습니다. 제가 문자학이나 언어학을 쥐뿔만큼이라도 아는게 아니니까요. 논리적 맹점을 지적하니까 금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게 왜 나서냐는 식입니다.(그걸로 활동정지 껀수를 잡아 경고를 하곤 있습니다만.. 라@@ 처럼 지능적으로 놀게 되면 제가 상당히 피곤해질 거 같군요.)
...그쪽 방면 전공자 분들 중 확실히 박살내주실 분 모집합니(퍽퍽)
고람거사님 같은 분이 카페에 계시다면 선진한어와 중세 국어 비교하면서 관광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굳이 금문 안찾아봐도 말예요.)
암튼.. 강퇴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안그래도 라@@ 강퇴 시켰을 때에도 몇몇 회원분들이 이유불문하고 운영자가 전횡하는거 아니냔 소리를 결국 듣고 말았습니다. 뭐.. 각오했던 일이긴 하지만 막상 당하니 기분이 그렇더군요. 운영자간 합의 거치고 수칙 위반도 심각한 수준이라 강퇴를 안 시킬 순 없었지만 원칙 준수보다는 편법 비슷하게 된 터라 저도 딱히 반박은 못했습니다.
결국 저도 활동정지를 스스로 했지요. 이제 사고 한번만 더 치면 저도 카페에서 탈퇴해야하는 처지라.. 손을 대기가 그렇습니다. 뭐.. 원칙의 경계를 제 손으로 허무는 거 같아서 저도 찝찝하고..)
...이럴 때마다 '공부 좀 할걸' 하는 생각이 절절히 드네요.


...왜 아니겠습니까? (담배 - 아차.. 나 담배 못 피지?)
2. 저녁밥 먹으면서 영화 한판 때렸습니다. '황후화' 를 봤는데...
이거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콩가루 집안도 이런 집안이 없는 듯..(근친상간이 배경이라니.. 나 원참.. 눈 버렸습니다.) 영화에서 무슨 의미 부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급한 눈을 가진 저로써는 그런 의미 읽기가 잘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액션씬만 쫌 눈요기 했을 뿐..
그리고 생뚱맞은 감상이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혹시 정말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만명 단위의 군사들이 콩가루 집안 싸움 때문에 대접전을 벌이는데 거기서 군인들이 사람이라기보다 무슨 기계로 느껴지더군요. 사람 수백명이 초단위로 사라지는 건 기본이고..(1, 2차 세계대전도 아닌데..;;) 특히 투창하는 장면에서 만명의 창수가 일제히 창을 던지는 장면은 장관이라기 보다 오싹하기 이를게 없었습니다. 무슨 기계 같았어요.(그런 장면들이 중국 전쟁사극에서는 꽤나 흔히 나오지만 황후화 처럼 대놓고 나오는 건 또 처음인 듯 했습니다.)
그런 걸 가능케 하는 전제정이 안좋은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시각적으로 체험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고 꼭 좋은 건 아닌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같이 느껴져야 말이죠.(인종차별적 발언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장면이 워낙 그래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암튼.. 제가 여지껏 본 중국 전쟁사극 중에 제 맘에 든건 여지껏 없는 거 같네요. 적벽대전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관우가 디게 멋있게 나오던데..
3. 그 왜.. 장기적으로 보지 못하고 순간의 욕구나 이익 때문에 망하는 인간들(특히 정치인)들을 보며 '븅신 삽질하네' 라고 항상 비웃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상 생활에서 제가 항시 그러네요. 이거 이거.. 남 욕할게 아닌 듯..
...잠을 좀 덜 자야 할텐데.. 방 청소도 좀 하고.. 에효..
...그쪽 방면 전공자 분들 중 확실히 박살내주실 분 모집합니(퍽퍽)
고람거사님 같은 분이 카페에 계시다면 선진한어와 중세 국어 비교하면서 관광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굳이 금문 안찾아봐도 말예요.)
암튼.. 강퇴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안그래도 라@@ 강퇴 시켰을 때에도 몇몇 회원분들이 이유불문하고 운영자가 전횡하는거 아니냔 소리를 결국 듣고 말았습니다. 뭐.. 각오했던 일이긴 하지만 막상 당하니 기분이 그렇더군요. 운영자간 합의 거치고 수칙 위반도 심각한 수준이라 강퇴를 안 시킬 순 없었지만 원칙 준수보다는 편법 비슷하게 된 터라 저도 딱히 반박은 못했습니다.
결국 저도 활동정지를 스스로 했지요. 이제 사고 한번만 더 치면 저도 카페에서 탈퇴해야하는 처지라.. 손을 대기가 그렇습니다. 뭐.. 원칙의 경계를 제 손으로 허무는 거 같아서 저도 찝찝하고..)
...이럴 때마다 '공부 좀 할걸' 하는 생각이 절절히 드네요.


...왜 아니겠습니까? (담배 - 아차.. 나 담배 못 피지?)
2. 저녁밥 먹으면서 영화 한판 때렸습니다. '황후화' 를 봤는데...
이거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콩가루 집안도 이런 집안이 없는 듯..(근친상간이 배경이라니.. 나 원참.. 눈 버렸습니다.) 영화에서 무슨 의미 부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급한 눈을 가진 저로써는 그런 의미 읽기가 잘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액션씬만 쫌 눈요기 했을 뿐..
그리고 생뚱맞은 감상이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혹시 정말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만명 단위의 군사들이 콩가루 집안 싸움 때문에 대접전을 벌이는데 거기서 군인들이 사람이라기보다 무슨 기계로 느껴지더군요. 사람 수백명이 초단위로 사라지는 건 기본이고..(1, 2차 세계대전도 아닌데..;;) 특히 투창하는 장면에서 만명의 창수가 일제히 창을 던지는 장면은 장관이라기 보다 오싹하기 이를게 없었습니다. 무슨 기계 같았어요.(그런 장면들이 중국 전쟁사극에서는 꽤나 흔히 나오지만 황후화 처럼 대놓고 나오는 건 또 처음인 듯 했습니다.)
그런 걸 가능케 하는 전제정이 안좋은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시각적으로 체험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고 꼭 좋은 건 아닌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같이 느껴져야 말이죠.(인종차별적 발언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장면이 워낙 그래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암튼.. 제가 여지껏 본 중국 전쟁사극 중에 제 맘에 든건 여지껏 없는 거 같네요. 적벽대전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관우가 디게 멋있게 나오던데..
3. 그 왜.. 장기적으로 보지 못하고 순간의 욕구나 이익 때문에 망하는 인간들(특히 정치인)들을 보며 '븅신 삽질하네' 라고 항상 비웃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상 생활에서 제가 항시 그러네요. 이거 이거.. 남 욕할게 아닌 듯..
...잠을 좀 덜 자야 할텐데.. 방 청소도 좀 하고.. 에효..
# by | 2008/04/03 05:30 | 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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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明님을 꼬셔보는 것도...
초록불 님/ 소하님이 요즘 역사문에 뜸하셔서요. 일단 블로그에다 댓글로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 못보신 모양입니다. 답변이 없으시네요.
음..근데 자명님은.. 제가 링크는 하고 있지만.. 전혀 일면식(?)이 없는 분이라서 부탁드리기가 좀 죄송스럽다는..
개인적으로 관공을 좀 좋아라 하는 편이라.. 이번 주말에 용의 부활 보러 갈듯 합니다만 거기의 관공도 꽤나 기대하고 있다는.(적룡 팬이었더랬음.).....
그나저나, 카페가 꽤 규칙이 무섭게 적용되는 모양이군요......(가입해서 활동은 하고 싶은데 재수생 신분인게 항상 걸려서리....)
그리고 카페 수칙은.. 엄정 준수, 적용하지 않으면 개판되기가 쉽상이라서.. 사정을 아주 안봐드리는 건 아닙니다만.. 가급적 공사를 구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