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0일
잡담 19 - 총선,,,
1. 총선 전과 이후에 많은 이글루스 블로거들께서 그에 관한 포스팅을 계속 올려주셨습니다. 뭐.. 제가 정치 구도나 그들의 연원에 대해 아는 바는 쥐뿔도 없고 돌아가는 양상도 밝지 않아서 따로 포스팅 쓸 건덕지는 안되고.. 그냥 올라오면 읽고 있었지요.
..끝난 뒤의 감상은.. 허탈하다는 정도? 개인적으로 진보신당의 처참한 패배는 안타까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창조한국당을 지지하고 있었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표를 두번 줄 수 있다면 진보신당에서 표를 주고 싶었거든요. 대놓고 그러진 않지만 종북주의를 아직 고수하고 있는 민노당 보다는 진보신당이 그래도 당위성을 가지지 않겠나 생각을 했지만,,, 비례대표에서 단 한석도 내지 못한 사실은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대충 올라오는 포스팅을 보아하니 선거 전략에서 마이너스 되는 요소가 있더군요. 막말을 하자면,, 삽질 or 제 무덤 파기란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성전환자 하리수나, 김부선 씨, 그리고 레즈비언 운운했던 이름 기억 안나는 진보신당 당원..
뭐..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그들 나름에서는 개인적인 가치가 있고 성에 대한 보수적 틀을 깬다는 측면에서 그들의 신념은 진보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선거전에서 그걸 꼭 내세웠어야 했는지..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는 성적으로 전혀 진보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진보신당에 약간이나마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도리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그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싶었다면 진보신당 입장에서는 그걸 거부하기는 다소 애매했겠습니다만.. 선거전략으로써 저걸 방치한건 아무리 봐도 제 무덤 파기밖에 안되는 듯.. (설마하니 그거 때문에 비례대표 하나도 못냈겠습니까만.. 선거전에 임하는 자세가.. ;;;)
...암튼 5년 동안 잘 버텨야 할듯..
2. 제가 투표하는 지역구에 출마한 사람이 3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한나라당, 또 한명은 민노당, 또 한명은 통일교도 더군요. 원체 한나라당을 싫어해서 민노당 후보를 찍으려고 했는데.. 공약이 너무 빈약하더군요. 아니.. 이건 빈약 정도가 아니라 민노당 비례대표 선거 공약을 거의 베꼈더군요. 어떤 공약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지역구 선거를 염두에 두고 선거를 할 생각인 건지.. 갑자기 한나라당 후보를 찍고 싶어지더군요.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얘기를 부모님께서 하셨을 때 그 선거 전단지를 보고 전 딱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그래도 한나라당 찍긴 싫어서 그냥 민노당 후보를 찍긴 했습니다만.. 영 그렇더군요. 어차피 그 한나라당 후보는 당선될 걸 알고 있어서 사표가 되든 말든 상관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끝난 뒤의 감상은.. 허탈하다는 정도? 개인적으로 진보신당의 처참한 패배는 안타까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창조한국당을 지지하고 있었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표를 두번 줄 수 있다면 진보신당에서 표를 주고 싶었거든요. 대놓고 그러진 않지만 종북주의를 아직 고수하고 있는 민노당 보다는 진보신당이 그래도 당위성을 가지지 않겠나 생각을 했지만,,, 비례대표에서 단 한석도 내지 못한 사실은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대충 올라오는 포스팅을 보아하니 선거 전략에서 마이너스 되는 요소가 있더군요. 막말을 하자면,, 삽질 or 제 무덤 파기란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성전환자 하리수나, 김부선 씨, 그리고 레즈비언 운운했던 이름 기억 안나는 진보신당 당원..
뭐..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그들 나름에서는 개인적인 가치가 있고 성에 대한 보수적 틀을 깬다는 측면에서 그들의 신념은 진보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선거전에서 그걸 꼭 내세웠어야 했는지..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는 성적으로 전혀 진보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진보신당에 약간이나마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도리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그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싶었다면 진보신당 입장에서는 그걸 거부하기는 다소 애매했겠습니다만.. 선거전략으로써 저걸 방치한건 아무리 봐도 제 무덤 파기밖에 안되는 듯.. (설마하니 그거 때문에 비례대표 하나도 못냈겠습니까만.. 선거전에 임하는 자세가.. ;;;)
...암튼 5년 동안 잘 버텨야 할듯..
2. 제가 투표하는 지역구에 출마한 사람이 3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한나라당, 또 한명은 민노당, 또 한명은 통일교도 더군요. 원체 한나라당을 싫어해서 민노당 후보를 찍으려고 했는데.. 공약이 너무 빈약하더군요. 아니.. 이건 빈약 정도가 아니라 민노당 비례대표 선거 공약을 거의 베꼈더군요. 어떤 공약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지역구 선거를 염두에 두고 선거를 할 생각인 건지.. 갑자기 한나라당 후보를 찍고 싶어지더군요.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얘기를 부모님께서 하셨을 때 그 선거 전단지를 보고 전 딱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그래도 한나라당 찍긴 싫어서 그냥 민노당 후보를 찍긴 했습니다만.. 영 그렇더군요. 어차피 그 한나라당 후보는 당선될 걸 알고 있어서 사표가 되든 말든 상관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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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졌다. by 깨
- 선거에대해서 늦게.. by earendel
- 투표하고 왔습니다. by 호크윈드
- 한나라당은 대안은 아니다. by 자그니
# by | 2008/04/10 16:59 | 일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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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4년이나 기다리지 말고 2년후 지방선거부터 진보신당을 밀이주면 됩니다. 그때까지 꿋꿋이 버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