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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1

1. 내일이면 웬수(?)같은 저희 집 돼지가 휴가를 나옵니다.

...컴퓨터 가지고 싸울 일이 안봐도 비디오겠지요. 동생놈 방 청소도 해줘야되고.. 영화 할인권 줘가며 밖으로 내돌리던지 해야지 원...(딱히 땡기는 영화도 없는지라..)

휴가 나오기 전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이것저것 보내달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엠피3, 헤드셋, 그리고 옷가지들.. 물론 부대 안에서 그런걸 수령할 순 없어서 파주에 사는 사촌 형 집에 택배 보내달라고 한거죠. 옷은 왜 보내달라고 했는고 하니.. 오랜만에 휴가나온거 서울에서 좀 놀다가 대구로 온다지 뭡니까? 원참..

...일병 막 꺽인 놈이..군기가 빠져가지고.. 옆에서 들으시던 엄니께옵서도 타박이십니다. 그래도 보내줘야죠..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동생놈인데..

...그간 저한테 저주(?)당해서 갖은 고초를 다 겪었으니.. 지은 죄가 있어 좀 잘해줘야겠습니다.


2. 음..所와 쿠고닌 비교글을 올렸는데.. 카페에도 별 반응이 없고, 블로그에도 반응이 없네요. 내심 입질을 기대했는데.. 월척은 커녕 밑밥 값도 못한 거 같습니다.

낚시의 실패 원인을 곰곰히 분석(?)해보니..

1) 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얘기라서 그렇다?
2)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서 글을 써서 그렇다?
3) 글을 조리있게 쓰지 못하고 뱅뱅 돌려서 썼다?
4) 말을 너무 어렵게 썼나?(설마..그럴리가..)
5) 워낙에 당연한 소릴해서 그렇다?
6) 글도 글이지만 다루는 주제 자체가 너무 재미없다?

..개인적으로 1. 2번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5번도..쫌..) 그래도 2시간 반 걸려서 쓴 건데요. 안돌아가는 맷돌 굴리면서 정리한건데..ㅠㅠ


by 한단인 | 2008/04/26 01:59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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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당근이지. at 2008/04/26 10:57
7번 워낙 개념이 생소하니, 가르쳐줘도 못 먹는 꼴이니, 자책하지 마시길. 그래도 알아주는 이가 있는 법이라우.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4/26 11:03
;;;
Commented by anaki-我行 at 2008/04/26 11:45
나이 20살 넘었으면 필요한 건 스스로 훔치던(!!??) 벌어서 사던가 하게 하세요.
아무리 군인이라고 해도 말이죠...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4/26 13:02
어..어..그거 제 동생보다는 제가 더 찔리는 말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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