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5일
답이 안나오는 집단들 2 - 뉴라이트
뉴라이트 환호, "봐라, 30개월이상 쇠고기 쓰잖나"
기사를 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안 쓸수가 없었다."미국 맥도날드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와 내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임헌조 사무처장의 발언으로 도하 각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사과 광고를 내는 대망신을 겪었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미국 버거킹이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쓰고 있다고 뒤늦게 실토하고 나서자 "쇠고기 괴담의 거짓이 밝혀졌다"며 환호하고 나섰다.
... 뉴라이트에서 언급했던한 30개월 이상 쇠고기, 내장 사용 회사는 맥도날드라고 그랬다가 개망신을 당해놓고서는 버거킹에서 쓴다니까 좋댄다. 소 뒷걸음질에 쥐잡은 주제에... 니들은 분명히 '맥도날드' 라고 그랬다고.. 뉴라이트는 "실제 미국인들은 쇠고기를 연령에 구분하지 않고 먹고 있다. 햄버거 패티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시지 재료로 소 내장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버거킹에서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는 말은 뒤집어서 보면 그 이전까지는 그러한 공식성명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되며 제조상의 묵인이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즉, 미국 일반 시민들은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 알고 먹었을 확률이 낮다는 얘기다. 뉴라이트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신뢰성을 가지려면 미국 시민들을 상대로 통계조사를 한 후에 저 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제조회사의 제조사실이 미국 소비자집단의 선택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히 별개다. 중간에 정보의 전달 여부와 인식이 빠졌기 때문이다.
미국 애들이 모르고 구분안하는 거와 알고도 구분 안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얘네들이 알고 먹었다는 근거부터 내놓고 이딴 소리를 해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애들이 먹는다고 해서 그게 안정성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도 전제가 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도 말을 저따위로 하고 있다. 정말 이 경우는 좌우의 대결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라는 말이 너무도 뼈에 사무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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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전국연합의 MBC '100분 토론' 시 임헌조 사무처장의 발언에 대한 해명 by 觀鷄者
- ...쯧쯧 발렸구나. by 히류
- 임버거. 역시 이번에도 '오해'로군요 by 랑쿨
- 임헌조 발언 대파문 by 행인1
- 뉴라이트, 맥도날드에 공식사과 by 아돌군
# by | 2008/07/05 20:43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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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성이나 이성을 갖지 않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제가 사극을 별로 보지 않는터라.. 특히 천추태후 같은 것은 기획단계부터 별로 맘에 안들던 터라 관심이 별로 가진 않았습니다. 저 말고 천추태후에 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구체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쪽을 찾아보심은..?
누군가 말하기를 뉴라이트는 기존의 보수보다는 진화되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가 기존보수와 달리 학문적 근거가 충실하다고 말한 것이 자꾸 생각납니다.(먼산)
........저게 진화의 결과라면 그것대로 무섭군요.(아주 먼산)
둘 중 하나가 뉴라이트란 명칭을 버리든지.. 그리고 취하는 정치적 노선이 거진 다르지 않은데, 내부에서 알력이 있든 없든 일반인들이 그걸 일일이 구분해줘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이런 표현은 쓰고 싶지는 않지만, 뉴라이트 재단도 병신이긴 마찬가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