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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0 - 별로 좋지 않은 일들..

1. 뭐..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서울 교육감 선거 결과는 좋은 결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단순산술적으로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선출에 투표율이 20%도 되지 않았다는 것과 불과 2만 2천표차로 당락이 결정났다는 것이 기분을 울적하게 만드는 군요. 촛불을 하면 뭐하나.. 에휴..

..촛불 대책위(요즘 뉴스를 안보고 살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나 시위대는 특정후보 지지보다 교육감 선거 홍보를 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사교육 열풍은 갈수록 가속화되는 걸 막기 어려울텐데 과연 제가 교사 임용에 계속 뜻을 두어야 하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 정도입니다. 전 교사가 되고 싶지 공무원이 되고 싶진 않아요. 뭐.. 합격할 실력이 우선 갖춰져야 저런 말도 할 수 있는 거겠지만요.

암튼 어제처럼 서울시민이 아니었다는게 아쉬운 적이 없는 거 같군요.


2. 음..그리고 어제 임용고시 1차 시험일 날짜가 고지되었습니다. 11월 9일이라더군요. 작년보다 거의 한달 앞당겨졌습니다.




......



뭐 예상못하던 건 아니지만 막상 저렇게 확정이 되고보니 나름 충격이더군요. 시험이 2차에서 3차로 늘어나면서 행정상의 편의 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던데.. 자세한 사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1차 시험이 주관식에서 객관식으로 바뀐지라 다 전산처리가 될텐데 행정상의 편의는 무슨 개뿔인가 싶습니다.

암튼 그간 헛짓거리에 삼천포로 자주 빠진 저나 사범대 재학생들은 거의 날벼락 맞은 기분일 듯 싶습니다. 4학년 2학기 수업은 거의 파행이 될 건 뻔할 뻔짜고.. 생각 같아서는 행정소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3. ...그런 상황임에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나 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와중에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책상에 엎드린 자세도 아니고....




앉은 자세 그대로.....3시간을 내리 졸아버리지 뭡니까?








깨어나니 목이 끊어질 듯 아프더군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듯..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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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단인 | 2008/07/31 10:00 | 일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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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耿君 at 2008/07/31 11:16
ㅠㅠ 마찬가지로 헛짓하는 1人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7/31 11:44
경군님 헛짓은 공부와 연결이 되지만 전..
Commented by 두막루 at 2008/07/31 11:54
전체적인 낮은 투표율...특정 구의 몰표... 한나라당이 원하는 쪽으로 성공된 것 같습니다.
이번 결과를 앞날을 위한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인데...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7/31 12:52
왜 이렇게 투표율이 낮은지 좀 이해가 안간다능..
Commented by 야인 at 2008/08/01 15:51
요즘 무척 힘드실듯 합니다.

임용고시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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