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9일
잡담 49 - 즈질 체력
1. 한 3일 정도를 블로그에 출입을 하지 않은 거 같군요. 밀린 글을 언제 다 읽나 한숨이 나옵니다.
2. 중학교 때부터 단짝친구였던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이 대학 진학을 위해 수원으로 이사를 갔었거든요. 그러다가 대략 4년만에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하도 오랫만에 보는 것이고 모처럼 모인 거라 중학교 단짝 패거리(응?) 4명이서 '부어라~ 마셔라~(엉?)' 퀘스트를 이틀간 수행했지요. 그래서 집에는 잠깐 들러 잠이나 청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말았구요.
3. 사실 저야 술을 못하고 다른 녀석들도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밥먹고 간단히 반주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야 옆에서 콜라나 빨고 있었지만요. 이틀 동안은 패거리들 집에 다 한번씩 들러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고 거기서 놀고 이랬습니다. 그리고 시내 나가서 남자 3명(한명은 사정이 있어 그 때 빠졌다능..)이서 영화보는 용자놀이를 시전했고 말이죠.(발키리를 봤는데 악평이 좀 더 많았던 것에 비하면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4. 왜 부제가 '즈질 체력'이냐면요... 한 친구 녀석 집에 닌텐도 위를 소장하고 있었거든요. 기본 게임밖에 없었지만 위를 난생 처음 본 도시 촌놈이라 많이 신기하더군요. 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3명도 다 마찬가지.. 결국 2시간 동안 위를 하고 놀았습니다. 근데 그거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데요? 볼링, 테니스, 골프, 야구 등을 해봤는데 해보니 의외로 땀도 꽤 나고...
...결정적인 건 복싱게임을 한답시고 팔을 완투완투 거리면서 휘둘러대면서부터 였지요.
제가 원래 운동치에 몸치라서 저보다 몇배의 운동신경을 가진 그녀석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심하게 팔을 흔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 왜.. 오락실에서 격투 게임하면 쌩초보가 기술 거는 방법도 모르면서 연속 콤보 날리려고 미친듯이 손가락을 휘두드르는 거처럼 팔을 흔들어댔죠. 과연 그건 효과가 있었던지 친구 3명을 저 혼자 넉다운으로 KO시키는 기염을 토했는데..
결국...
미친듯이 팔을 휘두르다가 팔에서 쥐가 났지 뭔가요?
5. 더 큰 문제는 분위기에 휘말려서 그 상태로 볼링장으로 가서 볼링을 치러 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 미친 짓을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마도 저에게 복싱으로 KO 당한 원한을 풀기 위한 그녀석들의 흉계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뭐야 임마?!)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개인전은 아니었고 2:2씩 편먹고 하는 거였습니다. 초반 연습게임을 한 후에 1등하고 4등이 편먹고 2, 3등이 편먹은 후 2판씩 내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하고 편먹지 않기 위해 실력도 꽤 있는 녀석들이 일부러 자기 실력을 낮추기에 급급한 훈훈한 모습을 보고 전 감동받았지요..(응?)
....그리고 저랑 편 먹은 1등 녀석은 얼굴이 노래졌습니다...(먼산)
하지만 저의 약점(?)을 이용하려 했던 천인공로할(응?) 친구놈들의 흉계(엉?)에 하늘도 노하셨는지 그날 생각치도 않던 크리티컬이 터지는 바람에 그녀석들의 흉계는 제 무덤을 판 격이 되고 말았지요...

6. 결국 아침에 일어나니 팔과 어깨는 만신창이...
...인과응보
덧 1. 운동을 하던가 해야지 원...
덧 2. 스포츠 밸리에 올리는 것은 '볼링'이 스포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닌텐도 위 게임 역시 e 스포츠라서 그렇(.....)
덧 3. 행여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남깁니다만 제 평상시 볼링 점수는 평균 6~70점대입니다. 그리고 처음 편먹기 연습게임에는 52점이 나왔구요. 근데..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전 계획적이진 않았습니다. 아마도...(응?)
2. 중학교 때부터 단짝친구였던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이 대학 진학을 위해 수원으로 이사를 갔었거든요. 그러다가 대략 4년만에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하도 오랫만에 보는 것이고 모처럼 모인 거라 중학교 단짝 패거리(응?) 4명이서 '부어라~ 마셔라~(엉?)' 퀘스트를 이틀간 수행했지요. 그래서 집에는 잠깐 들러 잠이나 청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말았구요.
3. 사실 저야 술을 못하고 다른 녀석들도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밥먹고 간단히 반주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야 옆에서 콜라나 빨고 있었지만요. 이틀 동안은 패거리들 집에 다 한번씩 들러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고 거기서 놀고 이랬습니다. 그리고 시내 나가서 남자 3명(한명은 사정이 있어 그 때 빠졌다능..)이서 영화보는 용자놀이를 시전했고 말이죠.(발키리를 봤는데 악평이 좀 더 많았던 것에 비하면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4. 왜 부제가 '즈질 체력'이냐면요... 한 친구 녀석 집에 닌텐도 위를 소장하고 있었거든요. 기본 게임밖에 없었지만 위를 난생 처음 본 도시 촌놈이라 많이 신기하더군요. 물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3명도 다 마찬가지.. 결국 2시간 동안 위를 하고 놀았습니다. 근데 그거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데요? 볼링, 테니스, 골프, 야구 등을 해봤는데 해보니 의외로 땀도 꽤 나고...
...결정적인 건 복싱게임을 한답시고 팔을 완투완투 거리면서 휘둘러대면서부터 였지요.
제가 원래 운동치에 몸치라서 저보다 몇배의 운동신경을 가진 그녀석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심하게 팔을 흔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 왜.. 오락실에서 격투 게임하면 쌩초보가 기술 거는 방법도 모르면서 연속 콤보 날리려고 미친듯이 손가락을 휘두드르는 거처럼 팔을 흔들어댔죠. 과연 그건 효과가 있었던지 친구 3명을 저 혼자 넉다운으로 KO시키는 기염을 토했는데..
결국...
미친듯이 팔을 휘두르다가 팔에서 쥐가 났지 뭔가요?

.....
5. 더 큰 문제는 분위기에 휘말려서 그 상태로 볼링장으로 가서 볼링을 치러 갔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내기 볼링!!!!!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 미친 짓을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마도 저에게 복싱으로 KO 당한 원한을 풀기 위한 그녀석들의 흉계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뭐야 임마?!)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개인전은 아니었고 2:2씩 편먹고 하는 거였습니다. 초반 연습게임을 한 후에 1등하고 4등이 편먹고 2, 3등이 편먹은 후 2판씩 내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하고 편먹지 않기 위해 실력도 꽤 있는 녀석들이 일부러 자기 실력을 낮추기에 급급한 훈훈한 모습을 보고 전 감동받았지요..(응?)
....그리고 저랑 편 먹은 1등 녀석은 얼굴이 노래졌습니다...(먼산)
하지만 저의 약점(?)을 이용하려 했던 천인공로할(응?) 친구놈들의 흉계(엉?)에 하늘도 노하셨는지 그날 생각치도 않던 크리티컬이 터지는 바람에 그녀석들의 흉계는 제 무덤을 판 격이 되고 말았지요...
스페어 처리만 연속 7개...

에.. 일단 이겼습니다.


에.. 일단 이겼습니다.

그것두 단 2점차로....


ㄲㄲㄲ
6. 결국 아침에 일어나니 팔과 어깨는 만신창이...
...인과응보
덧 1. 운동을 하던가 해야지 원...
덧 2. 스포츠 밸리에 올리는 것은 '볼링'이 스포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닌텐도 위 게임 역시 e 스포츠라서 그렇(.....)
덧 3. 행여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남깁니다만 제 평상시 볼링 점수는 평균 6~70점대입니다. 그리고 처음 편먹기 연습게임에는 52점이 나왔구요. 근데..
...본게임 들어가서부터 100점이 넘기 시작...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전 계획적이진 않았습니다. 아마도...(응?)
# by | 2009/02/09 17:04 | 일상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다만 안습인 것은 스페어처리 연속 7개 터질 때 다음 타에서 항상 첫타는 0개 아니면 1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추가점수를 얻지 못하고도 그렇더군요.
..첫타에 그렇게 터지면 얼마나 좋아..
저 정말 살떨리게 게임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