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27일
그녀의 말을 믿지 마세요?
오늘의 미담
관련 기사 1 : 전여옥 의원 국회서 폭행당해 입원 치료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들어와 방금 컴을 켜보니 네이버에 대문짝만하게 눈에 들어온 관련기사 1..
솔직히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는 저였지만 그 기사를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장에 대한 거부의 표시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 당위를 갖다붙인다고 해도 용인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70대 할머니라고 해도 말입니다. 손가락으로 눈을 찔렀다는 대목에서는 할말을 잃었지요. 또 이런 식으로 이메가와 그 도당들의 기가 살겠구나 하는 암담함이 엄습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화가 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불과 5분만에 어이를 상실해야 했습니다.
관련 기사 2 : 전여옥 폭행사건…'할리우드 액션(?)' 주장도

관련기사 2의 내용을 따르자면 현장에 CCTV가 있었으니 사실 관계 여부는 그에 따라 판별하면 될 일일테죠. 국회 관계자들 말로는 멱살 잡히고 욕 좀 한게 다라고 하는데...아마도 CCTV 설치 사실 유무를 모르고 벌인 도박적 정치쇼일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싶군요.(물론 추정이니 사실확인 전까지는 뭐..)
덧 1.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할머니가 멱살을 잡고 욕을 했다는 폭력 행위가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덧 2. 남의 기자회견에 실시간으로 끼어들어가며 비아냥거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사람은 어떤 당위성을 들고 온다고 해도 국정 의결을 위한 토론과 합의를 도출해 내야하는 직분의 자격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기본적인 룰 하나 지키지도 못하면서 무슨 법치 운운을 하나... 어떤 의미로는 여기서 정치 인생 좀 묻혔으면 싶습니다.(물론 다른 의원들도 이런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겠지만.. 미운 놈 매 하나 더 든다..란 심정이라면 전 막장?)
전여옥 의원 ‘폭행 2시간전’ 발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게 비아냥 거리는 투로 싫은 소리를 해대고 있다. 전 의원은 이 상황 2시간여 후에 국회 본관에서 20-30대 여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경향신문 우철훈기자
관련 기사 1 : 전여옥 의원 국회서 폭행당해 입원 치료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들어와 방금 컴을 켜보니 네이버에 대문짝만하게 눈에 들어온 관련기사 1..
솔직히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는 저였지만 그 기사를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장에 대한 거부의 표시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 당위를 갖다붙인다고 해도 용인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70대 할머니라고 해도 말입니다. 손가락으로 눈을 찔렀다는 대목에서는 할말을 잃었지요. 또 이런 식으로 이메가와 그 도당들의 기가 살겠구나 하는 암담함이 엄습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화가 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불과 5분만에 어이를 상실해야 했습니다.
관련 기사 2 : 전여옥 폭행사건…'할리우드 액션(?)'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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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제 머리 속에는 이 영화 포스팅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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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제 머리 속에는 이 영화 포스팅이 떠올랐습니다.

관련기사 2의 내용을 따르자면 현장에 CCTV가 있었으니 사실 관계 여부는 그에 따라 판별하면 될 일일테죠. 국회 관계자들 말로는 멱살 잡히고 욕 좀 한게 다라고 하는데...아마도 CCTV 설치 사실 유무를 모르고 벌인 도박적 정치쇼일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싶군요.(물론 추정이니 사실확인 전까지는 뭐..)
덧 1.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할머니가 멱살을 잡고 욕을 했다는 폭력 행위가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덧 2. 남의 기자회견에 실시간으로 끼어들어가며 비아냥거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사람은 어떤 당위성을 들고 온다고 해도 국정 의결을 위한 토론과 합의를 도출해 내야하는 직분의 자격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기본적인 룰 하나 지키지도 못하면서 무슨 법치 운운을 하나... 어떤 의미로는 여기서 정치 인생 좀 묻혔으면 싶습니다.(물론 다른 의원들도 이런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겠지만.. 미운 놈 매 하나 더 든다..란 심정이라면 전 막장?)
전여옥 의원 ‘폭행 2시간전’ 발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게 비아냥 거리는 투로 싫은 소리를 해대고 있다. 전 의원은 이 상황 2시간여 후에 국회 본관에서 20-30대 여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경향신문 우철훈기자
# by | 2009/02/27 21:51 | 시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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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처구니가 없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저런 개인적인 사건을 갖고서 그 도당들이 기가 살거나, 법안 반대자들이 기가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발 도당들이 가만히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안그러면 좀비 뜯어먹기라고 무쟈게 비난하는 포스팅 올려야죠 ㅋㅋ)
그리고 의외로 설마가 사람잡는 경우를 전 많이 당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