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12일
잡담 64 - 자전거타고 시내가기
1. 어제 시내에 볼일이 여러가지가 있어 시내로 향했습니다. 자전거루..
2. 일단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로 대구 시내까지 가려면 대략 10여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전거로는 40분 가량이 걸리는 거리지요. 그럼 왜 4배의 시간이 걸리는 개뻘짓을 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밖에 없는데..
일단 백수에게는 왕복차비 2천원도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뭔가 찌질한 대답일테고..
조금 더 그럴싸한 답변을 하자면.. 일단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10~15분 정도가 걸립니다.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도 포함하면 대략 15분~20분이 소요되는 셈이죠. 그리고 위에 쓴 자전거 시간은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을 때의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차도변에서 탔을 때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인도에는 요철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지연되는 시간이 제법 많더라구요. 어차피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5분 가량 밖에 차이가 안나니 자전거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었습니다.
...단지 다리가 좀 더 피로해질 뿐인 것과 땀이 제법 날 요량인 점만 없다면 자전거로 시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텐데요. 오르막 길만 없다면야...
운동은 제법 되더군요.
3. 시내에 들른 김에 교보문고에 들러 사야할 문구류에다 군침만 흘리고 있던 책 일부를 뒤적거렸습니다. 그리고 두달 만에 시내로 나선 것이라 볼일을 보던 중간에 영화도 두편 땡겨줬구요. 한편은 공짜, 한편은 조조로요. 원래는 박쥐를 보려고 했는데 요즘 제가 우을증 비슷한게 와서 가급적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땡겼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라길래 막상 손이 가질 않더군요. 나중으로 미뤄야 했지요. 그래서 7급 공무원과 인사동 스캔들을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7급 공무원은 제법 제 배를 웃겨주었고... 인사동 스캔들도 영화 내내 긴박감이 느껴지더군요. 단지 인사동 스캔들의 영화 느낌은.. '타짜'의 분위기와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시놉시스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나지않을까 싶더군요. 그 영화에서 개그 코드를 싹 빼면 인사동 스캔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구도가 비슷했습니다.(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듯)
근데 최송현은 그 영화에 왜 나온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연기가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습니다만 캐릭터 자체로는 극중에서 왜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4. 돌아올 때도 당연한 거지만 자전거를 이용했지요. 그런데 제가 전날에 잠을 자지 않고 바로 아침에 시내로 갔다가 밤 11시에 들어 온 것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느데 12시에 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11시 반이네요. 씻고 밥먹은 뒤 인강 듣기 전에 잠이나 더 깰겸 포스팅 올려봤습니다.
덧. 왜 한쪽 다리에만 알이 배긴걸까요? 오른쪽 다리가 뭔가 퉁퉁 부어있기도 하고.. 왼쪽은 멀쩡한데...
2. 일단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로 대구 시내까지 가려면 대략 10여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전거로는 40분 가량이 걸리는 거리지요. 그럼 왜 4배의 시간이 걸리는 개뻘짓을 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밖에 없는데..
일단 백수에게는 왕복차비 2천원도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뭔가 찌질한 대답일테고..
조금 더 그럴싸한 답변을 하자면.. 일단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10~15분 정도가 걸립니다.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도 포함하면 대략 15분~20분이 소요되는 셈이죠. 그리고 위에 쓴 자전거 시간은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을 때의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차도변에서 탔을 때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인도에는 요철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지연되는 시간이 제법 많더라구요. 어차피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5분 가량 밖에 차이가 안나니 자전거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었습니다.
...단지 다리가 좀 더 피로해질 뿐인 것과 땀이 제법 날 요량인 점만 없다면 자전거로 시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텐데요. 오르막 길만 없다면야...
운동은 제법 되더군요.
3. 시내에 들른 김에 교보문고에 들러 사야할 문구류에다 군침만 흘리고 있던 책 일부를 뒤적거렸습니다. 그리고 두달 만에 시내로 나선 것이라 볼일을 보던 중간에 영화도 두편 땡겨줬구요. 한편은 공짜, 한편은 조조로요. 원래는 박쥐를 보려고 했는데 요즘 제가 우을증 비슷한게 와서 가급적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땡겼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라길래 막상 손이 가질 않더군요. 나중으로 미뤄야 했지요. 그래서 7급 공무원과 인사동 스캔들을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7급 공무원은 제법 제 배를 웃겨주었고... 인사동 스캔들도 영화 내내 긴박감이 느껴지더군요. 단지 인사동 스캔들의 영화 느낌은.. '타짜'의 분위기와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시놉시스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나지않을까 싶더군요. 그 영화에서 개그 코드를 싹 빼면 인사동 스캔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구도가 비슷했습니다.(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듯)
근데 최송현은 그 영화에 왜 나온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연기가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습니다만 캐릭터 자체로는 극중에서 왜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4. 돌아올 때도 당연한 거지만 자전거를 이용했지요. 그런데 제가 전날에 잠을 자지 않고 바로 아침에 시내로 갔다가 밤 11시에 들어 온 것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느데 12시에 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11시 반이네요. 씻고 밥먹은 뒤 인강 듣기 전에 잠이나 더 깰겸 포스팅 올려봤습니다.
덧. 왜 한쪽 다리에만 알이 배긴걸까요? 오른쪽 다리가 뭔가 퉁퉁 부어있기도 하고.. 왼쪽은 멀쩡한데...
# by | 2009/05/12 13:39 |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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