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8일
잡담 66 - 제 52회 전국역사학대회 5월 29~30일
1. 서울대에서 2009년도 전국역사학대회를 한다더군요. 날짜가 29일부터니 내일이네요. 근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갈 수가 없어서 미치겠다능...
2. 이번 주제는 ''매체와 소통으로 보는 역사'라더군요. 작년 주제였던 '역사상의 공화정과 국가 만들기'보다는 뭔가 임팩트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주제네요. 하지만 갈 수는 없으니 침만 질질....(하긴 뭐.. 작년 대회 발표에서 뭔 얘기하는지도 제대로 못 알아먹어서 정신줄 놓은 걸 생각하면 들어도 알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OTL)
...혹시 거기에 참석하시거나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 중 마음씨 좋으신 분이 그곳에서 판매하는 발표문 사실 일이 있으시면 제 것도 함께 대신 구매해주시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능..(응?)
사실 포스팅 쓴 목적이 그거...(퍽)
3. 근데 올해 전국역사학대회는 뭔가 말이 많은 듯 싶습니다. 대회 파행 운운하는 얘기가 들리길래 뭔가 싶더니 가장 큰 학회 두곳이 빠지기로 했다네요.. OTL
...어차피 올해는 못 간다지만 이건 뭔지...
이유가 대충 이렇다더군요.
한국일보 :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5/h2009052703062884330.htm
주간한국 : http://weekly.hankooki.com/lpage/focus/200905/wk20090520155129105510.htm
(다른 기사와 섞여있어서 주소 링크보다는 인용문 약간을..)
두 학회는 불참 이유로 역사학회의 독점적인 행사 운영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사연구회 관계자는 “역사학회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아 2000년부터 여러 학회들이 대회를 돌아가면서 주관하도록 요구했지만 역사학회의 태도가 바뀌지 않고 있어 올해는 일단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사학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지난해초 우편향 역사서인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 발간에서 촉발, 정부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방침으로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태를 둘러싼 역사학계 보혁 갈등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국사연구회 관계자는 “정부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요구에 대해 지난해 20여개 역사학 관련 단체들이 반대성명까지 냈지만 역사학회는 침묵했다”며 “외부의 압력을 막아주고 큰형 노릇을 해야 할 역사학회의 침묵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대회참석을 안하겠다니 원...
2. 이번 주제는 ''매체와 소통으로 보는 역사'라더군요. 작년 주제였던 '역사상의 공화정과 국가 만들기'보다는 뭔가 임팩트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주제네요. 하지만 갈 수는 없으니 침만 질질....(하긴 뭐.. 작년 대회 발표에서 뭔 얘기하는지도 제대로 못 알아먹어서 정신줄 놓은 걸 생각하면 들어도 알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OTL)
...혹시 거기에 참석하시거나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 중 마음씨 좋으신 분이 그곳에서 판매하는 발표문 사실 일이 있으시면 제 것도 함께 대신 구매해주시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능..(응?)
3. 근데 올해 전국역사학대회는 뭔가 말이 많은 듯 싶습니다. 대회 파행 운운하는 얘기가 들리길래 뭔가 싶더니 가장 큰 학회 두곳이 빠지기로 했다네요.. OTL
...어차피 올해는 못 간다지만 이건 뭔지...
이유가 대충 이렇다더군요.
한국일보 :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5/h2009052703062884330.htm
주간한국 : http://weekly.hankooki.com/lpage/focus/200905/wk20090520155129105510.htm
(다른 기사와 섞여있어서 주소 링크보다는 인용문 약간을..)
두 학회는 불참 이유로 역사학회의 독점적인 행사 운영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사연구회 관계자는 “역사학회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아 2000년부터 여러 학회들이 대회를 돌아가면서 주관하도록 요구했지만 역사학회의 태도가 바뀌지 않고 있어 올해는 일단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사학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지난해초 우편향 역사서인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 발간에서 촉발, 정부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방침으로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태를 둘러싼 역사학계 보혁 갈등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국사연구회 관계자는 “정부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요구에 대해 지난해 20여개 역사학 관련 단체들이 반대성명까지 냈지만 역사학회는 침묵했다”며 “외부의 압력을 막아주고 큰형 노릇을 해야 할 역사학회의 침묵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대회참석을 안하겠다니 원...
# by | 2009/05/28 19:07 | 일상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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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토요일까지 논문원고를 완성해서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드려야 해서 학교에서 밤새고 있고요.
그나저나 저렇게 되고보니 의문이 드는 건 드는 거고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듯..
2. 발표회떄 부실했던 느낌이 충만한 한국사연구회가 빠진 것은 전국 역사학 대회로선 오히려 좋은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학계 동향이라던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그만큼 한눈에 알 수 있는 대회도 드물거 같더군요. 게다가 저같이 야매로 공부한 사람에게는 그것도 벅찹니다.(응?)
2. 그러고보니 작년 대회 때 한국사 연구회 발표는 발해시기 고고학발표까지 듣고 나머지는 고구려발해학회를 들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한국사 연구회 발표들은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다는 느낌은 들긴 했습니다.(하긴 고대까지만 들은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딱히 특별난 발표라고 하기도 그렇고... 뭔가 부실한 느낌도 났고.. 으음..
그..그나저나 대신 사주신다면 저는 그저 굽신굽신거릴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