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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71 - 피같은 도서 쿠폰

1.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겁나는 세상,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그 다음날이면 놀라고 마는 세상...

일단 고인의 삼가 명복을...

2. 어제 동생놈이랑 인간의 두얼굴 2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이녀석이 묘하게 재밌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본다본다 그래놓고 잊어먹고 있었던 터라 같이 봤습니다. 1편만 봤는데도 재밌더군요.

다 보고 나서 컴은 다시 제 수중에 들어왔고 시계를 보니 마침 시간이 자정을 넘겨 10분이 지난 상황.. 그런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뭘 또 잊어먹었나 싶어서 기억을 떠올려보는데 뭔지 잘 생각이 안나더군요.

에이.. 모르겠다.. 라면서 컴을 끄고 책장을 바라보다가 떠오르고 말았습니다. 그날 반디앤 루니스에서 책 살게 있었는데 그만 잊어먹었던 겁니다.


그럼 나중에 사면 되지.. 라고 하면 되는데 왜 그러냐구요? 쿠폰 기한이 어제까지였거든요.


그것도 5천원 상당의 쿠폰!!!



크아아아


마일리지 쌓인거랑 쿠폰 조합에 통장 잔고 남은 돈을 합쳐서 정가 7만원 상당의 책을 4만 5천원 가량에 살 수 있게 되었는데...(따로따로사면 추가마일리지 적용 X, 신간 마일리지 즉시 사용 X => 최소한 만원 가량의 손실 발생!!!)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대략 400원이 모자라서 못사게 됐...


어허렇ㄹ헣렇덜헏겋혀





제기랄.. 이 죽일 놈의 건망증...


아아아...


덧 1. 최근에 블로그에 댓글을 달다보면 둘에 한번 정도는 자꾸 비밀 댓글로 달리더군요. 이글루스 시스템 이상인건지 제 컴이 삐꾸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런 증상 없으신지?


덧 2. 다음주 화요일까지 떡밥춘추 여름호 원고를 써야하는데 인강에 정신이 팔려 하나도 손을 안댔..

...저 어떻하죠?

이거슨 임고생의 운명?(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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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단인 | 2009/06/26 17:37 |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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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6/26 18:37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동생분 이제 전역했나 보군요 ㅎㅎ

덧2. 떡밥춘추 2회지를 조만간 만나볼수 있겠군요 ^^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6/26 23:00
1호 회지 때를 생각한다면 7월 말이나 8월 초에 2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at 2009/06/26 19: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6/27 02: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6/27 03:07
아.. 화면을 다시보니 뭔가 좀 애매하단 생각이 들어서 썼다가 지워버렸습니다. 그걸 올린 직후에 바로 보셨군요. ㅎㅎ..

민망해라..
Commented at 2009/06/28 22:49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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