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3일
아..돌아버리겠구나.. 신시본토기?
카페에 횡행하는 듣보잡이 댓글(읽다가 내가 이 인간을 왜 상대해야하는 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봤음)을 써놨길래 그걸 읽고 반박댓글을 달려고 로그인을 한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카페 회원창에 구산(九山)이란 닉넴을 가지신 분이 접속을 해 있더군요.

....설마.. 신시본토기 쓴 구산 장동균 할아버지는 아니겠지? 하며 등업신청서를 보니..

....한국애석문화연구소장 이란 현판을 걸어두신 그 어르신 맞더군요.
요즘 우리 카페에 왜 이런답니까? 허허허
ps 1. 나 솔직히 이 할아버지 글 쓸까봐 겁난다..
ps 2. ..독재냐, 관둘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카페 회원창에 구산(九山)이란 닉넴을 가지신 분이 접속을 해 있더군요.
바로 요거 쓰신 할아버지..


....한국애석문화연구소장 이란 현판을 걸어두신 그 어르신 맞더군요.
요즘 우리 카페에 왜 이런답니까? 허허허
..운영자 관둘까?
ps 1. 나 솔직히 이 할아버지 글 쓸까봐 겁난다..
ps 2. ..독재냐, 관둘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by | 2008/05/23 13:46 | 일상 | 트랙백 | 덧글(9)
2008년 05월 19일
어느 나라나 다 똑같군..
영혼의 책
...투르크가 이슬람 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불학무식한 본햏이 알기로는 대략 9~10세기 즈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시기 위구르제국이 멸망하면서 많은 투르크인들이 중앙아시아나 이란고원 쪽으로 집단 이동했기 때문이다. 투르크의 이슬람 세계 진입이 그때인데..
...딱까놓고 말해서 5천년 전의 오구즈 칸이 알라신이니 노아니 알게 뭐냐.. 투르크 애들은 알타이산맥 서쪽에 있었을 텐데...
사람 사는게 별반 다른게 없나보다. 환빠니 대륙빠니..
그래..어쩌면 동이, 북적, 남만, 서융을 하나의 혈통, 문화단위로 보는 대륙빠의 사고구조가 저거하고 다른 게 없는거 같다. 대륙빠는 '중원만 아니면 우린 모두 형제'니까..
그게 현재 이슬람교 믿는 투르크인들에게 선천적으로 이슬람교적 '신화'를 가졌다고 뻥치는 거랑 다른 게 뭐냐?
ps. 오구즈 칸이 인도까지 정복다는 내용에서 열폭크리..(하긴 소싯적에 그딴 비슷한 걸 믿은 나도 나지만..)
...투르크가 이슬람 받아들이기 시작한게 불학무식한 본햏이 알기로는 대략 9~10세기 즈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시기 위구르제국이 멸망하면서 많은 투르크인들이 중앙아시아나 이란고원 쪽으로 집단 이동했기 때문이다. 투르크의 이슬람 세계 진입이 그때인데..
...딱까놓고 말해서 5천년 전의 오구즈 칸이 알라신이니 노아니 알게 뭐냐.. 투르크 애들은 알타이산맥 서쪽에 있었을 텐데...
사람 사는게 별반 다른게 없나보다. 환빠니 대륙빠니..
그래..어쩌면 동이, 북적, 남만, 서융을 하나의 혈통, 문화단위로 보는 대륙빠의 사고구조가 저거하고 다른 게 없는거 같다. 대륙빠는 '중원만 아니면 우린 모두 형제'니까..
그게 현재 이슬람교 믿는 투르크인들에게 선천적으로 이슬람교적 '신화'를 가졌다고 뻥치는 거랑 다른 게 뭐냐?
ps. 오구즈 칸이 인도까지 정복다는 내용에서 열폭크리..(하긴 소싯적에 그딴 비슷한 걸 믿은 나도 나지만..)
# by | 2008/05/19 02:35 | 역사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2월 09일
소문의 10계? 위서의 10계?
임승국은 환단고기를 언제 보았을까?
위 포스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저걸 읽다보니 문득 M 선생의 작태나 한@@의 행각이 이 웹툰과 매치가 되었음을 떠올리며 낄낄거렸다.
소문의 10계 (마음의 소리 58회)
참고로 저 웹툰은 일전에 본햏이 조금은 다른 용도로 역사문 카페에서 써먹은 적이 있었다. 카페로 환빠 한명이 찾아왔었는지, 카페 회원 한분이 환빠의 낭설에 말린 것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중국 동해안에 횡행하는 연개소문 전투 '전설'을 사료삼아 연개소문의 중원 침략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환빠들의 설에 비웃음을 가하기 위한 용도로 저걸 써먹었던 것이다.(그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요서의 완충지대로 인한 보급의 난점 때문에 연개소문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전설전승이 사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철저한 사료비판을 몇번이나 거친 후에나 할 수 있다. 더구나 기록이란 확실한 저장매체도 아닌, 불완전한 인간의 기억을 입에서 입으로 옮겨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건질 수 있는 사실이란 정말로 극소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아마도 중국 동해안 일대에 그런 전승이 남게 된 것에는 1차 고당전쟁에 참전한 당군의 상당수가 하북, 산동, 강회 지역 등의 상대적으로 해안 쪽에 가까운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그들 자신의 무용담이나 전투의 참혹한 기억들을 돌아와서 주변사람에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혹은 내용 일부를 곡해, 윤색하거나, 혹은 세대가 지나면서 기억들이 점차 무의식적으로 편집되면서 현지 전설화 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문득, 그들의 작태가 그때와 다르지 않았던 것까지 생각이 나서 5분간 데굴거렸다.(그런데..더 웃긴건 그걸 소싯적에 본햏도 말려서 몇년간 믿었다는 점이다.)
위 포스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저걸 읽다보니 문득 M 선생의 작태나 한@@의 행각이 이 웹툰과 매치가 되었음을 떠올리며 낄낄거렸다.
소문의 10계 (마음의 소리 58회)
참고로 저 웹툰은 일전에 본햏이 조금은 다른 용도로 역사문 카페에서 써먹은 적이 있었다. 카페로 환빠 한명이 찾아왔었는지, 카페 회원 한분이 환빠의 낭설에 말린 것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중국 동해안에 횡행하는 연개소문 전투 '전설'을 사료삼아 연개소문의 중원 침략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환빠들의 설에 비웃음을 가하기 위한 용도로 저걸 써먹었던 것이다.(그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요서의 완충지대로 인한 보급의 난점 때문에 연개소문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전설전승이 사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철저한 사료비판을 몇번이나 거친 후에나 할 수 있다. 더구나 기록이란 확실한 저장매체도 아닌, 불완전한 인간의 기억을 입에서 입으로 옮겨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건질 수 있는 사실이란 정말로 극소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아마도 중국 동해안 일대에 그런 전승이 남게 된 것에는 1차 고당전쟁에 참전한 당군의 상당수가 하북, 산동, 강회 지역 등의 상대적으로 해안 쪽에 가까운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그들 자신의 무용담이나 전투의 참혹한 기억들을 돌아와서 주변사람에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혹은 내용 일부를 곡해, 윤색하거나, 혹은 세대가 지나면서 기억들이 점차 무의식적으로 편집되면서 현지 전설화 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문득, 그들의 작태가 그때와 다르지 않았던 것까지 생각이 나서 5분간 데굴거렸다.(그런데..더 웃긴건 그걸 소싯적에 본햏도 말려서 몇년간 믿었다는 점이다.)
# by | 2008/02/09 01:19 | 역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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